픽크루 トコトコ王国(https://picrew.me/ja/image_maker/1649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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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심볼

  개인 심볼
이름 방 연(Yeon Bang/方 姢) 학급 1-A
생일 9월 10일 (처녀 자리) 나이 16세
161cm 자주 쓰는 손 오른손
출신 이세계 - 한국 동아리 미술부
취미 타투 도안 그리기, 라디오 청취 특기 주짓수
좋아하는 음식 마늘 듬뿍 알리오 올리오 싫어하는 음식 오이
자신있는 과목 미술 싫어하는 것 호구잡히는 것

소개

이세계, 한국에서 어느날 갑자기 어둠의 거울에 선택받아 트위스티드 원더랜드로 날려보내졌다. 하필 날려보내진 날이 생일 하루 전이었다. 눈을 뜨니 어째서인지 관 속에서 낯선 옷을 입고 깨어나고, 마법이 있는 세상의 마법학교, 그것도 남학교에 착오 입학하게 된 여학생. 뭐가 뭔지 제대로 파악도 안되는 상황에서 현실감 없이 그림의 감독생으로서 나레칼에 다니게 되었다.

처음에는 연고도 능력도 없이 차원이동이라는 말도 안되는 판소 전개에 절망하며 눈물을 흘렸으나, 이내 옴보로 기숙사의 상태와 자신을 대하는 학원장과 학생들의 태도에서 자신이 호구 잡혔다고 느껴 거꾸로 분발하게 되었다.

성격은 그 나이대의 밝고 애교성 있는 여학생. 마법은 못쓰지만 어둠의 거울의 선택을 받아 나레칼에 다니게 된 학생답게 자신이 학교 유일의 ‘여학생’이라는 점을 무기로 상대에게 아양 떨거나 거짓눈물이나 녹취록으로 협박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영악함이 있다. 호구잡히는 것을 싫어하며 건드리면 무는 타입. 선천적인 성격도 있지만 언니로부터 여자라면 만만하게 잡혀살지 말라는 가르침을 받은 영향도 있다. 욕설에는 욕설로 폭력에는 폭력으로 대응하지만 뒷끝은 없는편. 다만 평소 받아치는 욕설 수위는 또래에 비해 높다. 더불어 한번 제대로 빡치면 평소보다 더 엄청난 수위의 욕설을 내뱉어 듣는 주변 사람을 기겁하다 못해 졸도에 이르게끔 만드는 재주가 있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와 나이차이 많이 나는 언니와 오빠가 있다. 형제들 중 막내이고 나이 차이도 12살, 9살이나 차이가 나는 관계로 형제들에게 굉장히 예쁨받고 있으며 동시에 나이차이 상관없이 즐겁게 투닥거리며 어울린다. 언니는 현재 폴댄서 학원의 강사로, 오빠는 대학생이자 웹소설 작가를 하고 있다. 형제들중 편히 여기는 쪽은 오빠, 존경하는 쪽은 언니. 아버지는 종교학 교수이자 신화 학자로 현재 해외에서 연구를 위해 출국해 있고 어머니는 연이 태어난지 얼마 안되서 사고로 타계했다. 이때문에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희박한 편.

장래희망은 타투이스트로 이를 위해 잠깐 미술학원에 다녔던 적이 있다. 원래 세계에서 학교 축제때 반 친구들의 페이스 페인팅도 도맡기도 했을 정도고 지금도 도안용 공책을 따로 구비해 그리고 있다.

나레칼에서의 성적은 중위권 정도. 본래 이쪽 세계의 상식이라고는 전혀 없었기에 그림과 같이 최하위권이었으나 이건 진짜 아니다라며 위기감을 느껴 엄청나게 노력한 끝에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트위스티드 원더랜드에 오기 전 부모님 없이 형제들끼리만 살고 있었기 때문에 요리나 집안일은 어느 정도 하는 편이다. 최근에는 옴보로 기숙사에서 발견한 가구를 만들어주는 마도구덕에 인테리어에 흥미를 붙이는 중이다.

언니의 영향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을 대비해 항상 휴대폰 녹음 어플과 녹음기를 상시 소지하고 다니고 있고 호신술도 배웠다. 거기에 주짓수와 킥복싱을 배워서 어지간한 불량배들은 평범하게 때려잡는다.

이렇게 얼핏보기에는 나름대로 트위스티드 원더랜드에 적응하며 생활중이지만 실은 얼른 돌아가 가족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하다못해 사랑한다고, 갑자기 사라져서 미안하다고 한마디라도 전하고 싶다.


드림캐(아즐)와의 관계

3장에서 적대했던 사이.

학원장의 의뢰로 아즐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보다 더 학원장을 잘 뜯어먹다니?!’하며 일방적인 호감을 품었으나 상상외로 악덕 상인, 사기꾼이었다.

아즐의 경우 입학식 소동이나, 학교 유일의 여학생이라는 점때문에 알고는 있었지만 제대로 인식하게 된 때는 2장 소동 이후 매지컬 시프트 대회 운영위원장으로서 결산 내역을 학원장에게 보고 하러 갔을 때. 우연히 학원장과 연의 대화를 듣고 트로피 애인으로서 갖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3장의 사건으로 그녀를 가질 기회가 빠르게 왔다고 생각했으나 깔끔하게 참패.

이후 사진을 돌려주러 아틀란티카 박물관에 갔을 때 나눈 대화에서 서로에게 반했다.

아즐은 모쏠 인생 17년에 나타난 첫사랑이자 자신을 긍정해준 존재여서, 사랑이라는 이름의 소유욕 형태로 나타난다. 덧붙여서 연애 관계에서도 스스로가 멋지게 보이길 원해서 가능하면 자신이 주도권을 갖고 싶지만, 연의 여우같은 면모때문에 결과적으로 휘둘린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문어. 이혼, 재혼가정 출신이기에 결혼은 관계를 좀더 명시적으로 관계를 나타내는 것일뿐이지 완벽히 갖는것과는 별개라고 생각.